“옷 한벌로 우리 아이 피부건강까지 챙기세요”

알로앤루<영광읍>

2015-05-14     영광21

결혼해 생명을 잉태하고 부모가 돼가는 과정에는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좋은 부모가 되겠다는 다짐만큼 처음 맞이할 내 아이를 위해 준비할 출산용품과 아이의 옷 등 육아에 꼭 필요한 물건들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곳이 영광에 있다.

엄마와 아이에게 최고의 가치를 나누고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작은 소품 하나하나에 담아내는 아동복전문점 <알로앤루>(대표 박미향).
<알로앤루>는 2010년 1월 영광읍 사거리 부근에 문을 열어 부모가 되기 위한 첫 준비부터 푸른 나무처럼 쑥쑥 자라는 아이들을 위한 옷과 신발, 가방 등 다양한 제품으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영광읍이 고향인 박미향 대표는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서 영광지역주민들에게도 좋은 상품을 판매하면 좋겠다는 마음에 가게를 오픈하게 됐어요”라며 “아이들을 사랑하는 부모의 마음으로 부모와 아기에게 꼭 필요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어요”라고 말한다.

<알로앤루>에는 아이가 태어나 처음 입는 배냇저고리, 이불, 세제, 목욕용품, 수유용품, 산모용품 등 출산준비에 필요한 모든 물품을 판매해 초보 엄마들도 어렵지 않게 출산준비를 할 수 있다.
<알로앤루>는 남·여아를 위한 다양한 테마로 아이와 부모의 마음에 쏙 드는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요즘은 환경호르몬의 영향으로 아기들도 아토피나 천식을 앓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더 친환경적인 제품을 입히는 것이 병을 미리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요”라는 박 대표는 천연 대나무 소재를 사용해 항균, 항진, 항취 기능뿐 아니라 부드러운 감촉과 뛰어난 통기성, 흡수성을 가진 제품과 천연 목화솜을 사용해 만든 오가닉 내의를 추천한다.

내 아이에게 꼭 맞는 브랜드
또 최근에는 본격적인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한국프로야구연맹과 함께 10개 구단 유니폼에 캐릭터를 접목한 아기전용 야구응원 티셔츠와 모자를 출시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옷을 맞춰 입을 수 있는 패밀리 응원복으로 스타일링이 가능해 많은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마침 이곳을 찾은 한 단골고객은 “어린 아이들은 원색 옷을 입으면 정말 예쁜데 여기 가게 옷은 색깔도 알록달록하고 선명해서 아이들도 좋아해요. 무엇보다 옷에 그려진 귀여운 캐릭터 덕분에 더 좋아하는 거 같아요”라고 말한다.


0~ 5세까지 아이들을 위한 상·하의, 모자, 우비, 가방, 신발 등을 판매하는 <알로앤루>영광점은 세일행사는 없지만 출산준비에 관한 품목은 연중 상시 20%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또 매번 시즌이 바뀔 때마다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매장 분위기를 새롭게 바꾸고 있어 계절이 바뀌거나 새로운 상품이 출시되면 빠르게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타브랜드에 비해 저렴한 가격대로 비싼 아동복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도 젊은 부모들의 발길을 끌게 한다.
엄마와 아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하고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아이들의 피부건강까지 챙기는 아이 옷이 고민이라면 그 해답을 <알로앤루>에서 찾아보자.
은혜정 기자 ehj5033@yg21.co.kr

 

박미향<알로앤루> 영광점 대표

“알록달록 예쁜 아동복 선물하세요”

출산준비를 시작하는 예비부모들이 여러 매장을 다니지 않고 한번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출산에 관련된 제품뿐만 아니라 0세부터 5세까지 아이들의 옷, 신발, 유모차, 가방 등 다양한 제품이 준비돼 있다. 대나무, 천연 목화솜 등 아이들의 피부건강까지 생각해서 만든 친환경 제품으로 아이들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또 여름을 맞아 반팔과 우비 등 더운 여름을 대비한 많은 제품들이 있다.
<알로앤루> 영광점에는 아동복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화장품과 산모를 위한 다양한 제품들이 준비돼 있으니 꼭 한번 방문하시길 바란다.

▶ 위치 : 영광읍 중앙로 177 1층
           (영광읍 사거리 던킨도너츠 옆)
▶ 전화: ☎ 352-0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