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징수·군정추진 노고자 해외연수

19 ~ 24일, 공무원 21명 중국 서안·낙양 현장체험

2015-05-22     영광21

영광군이 군정 추진 노고자를 대상으로 19 ~ 24일까지 해외연수를 실시한다.
이는 전라남도의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3년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등 군정업무 전반에 성과를 높이는데 노고가 많은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최근 급성장을 계속하고 있는 중국의 변화하는 현장을 체험해 소속 공무원들의 국제적 감각을 높이는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해외연수는 지방세 분야에서 군 세입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킨 소속 직원뿐만 아니라 문화관광, 안전관리, 환경녹지, 농정, 건설도시분야를 비롯해 읍면에서 묵묵히 일하며 군정추진에 공로가 많았던 직원들을 선발해 국외여행심사를 거쳐 최종 21명을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잠시나마 복잡한 업무를 떠나 스스로를 치유하고 앞으로 군정에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도록 검소하고 내실 있는 연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