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영령·순국선열 추모 사이렌

영광군, 6일 오전 10시 1분간 묵념

2015-06-05     영광21

영광군이 6일 제60회 현충일을 맞아 오전 10시 1분간 군내 민방위경보시설을 이용해 묵념사이렌을 울린다.
이번 사이렌 울림은 나라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추념행사와 함께 실시된다.
사이렌이 울리면 주민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한 후 일상생활로 돌아가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울리는 사이렌은 현충일 추념행사와 함께 실시하는 묵념 사이렌이므로 적기의 공습이나 민방공 대피 훈련 사이렌과 혼동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