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끼를 펼치는 인재육성을 위해
3일, 인재육성기금 지원규모 총 5억5,000만원 지원
2015-06-05 영광21
영광군이 3일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교사, 학교장,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초, 해룡중, 영광고 3개학교를 우수학교로 선정하고 격려했다.
또 초·중·고등학생 160명과 대학생 52명에게 2억4,200만원, 우수교사 18명에게 1,800만원 등 학생과 교사 230명에게 총 2억6,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영광군인재육성기금은 2015년 현재 205억원을 적립한 이자수입으로 이날 전달한 장학금 외에도 3개 우수학교에 4,000만원, 우수교육시책 운영비로 교육청과 18개 학교에 2억5,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총 5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영광군은 1997년부터 현재까지 19년간 2,736명의 학생과 학교에 45억여원을 지원해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기여했다.
김준성 군수는 “매년 학력향상과 예체능 특기계발, 외국어 특성화교육 강화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