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인문학을 만나다

영광공공도서관(관장 김순희)이 오는 27일 길 위의 인문학 1차시 행사로 <노을 지는 바다에서 클래식 인문학을 만나다>라는 주제의 강의와 클래식 콘서트를 진행한다.
지역주민과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19일까지 선착순 접수자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며 영광공공도서관 방문이나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강의는 ‘클래식과 친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친절한 입문 강의’라는 제목으로 호남신학대 조효종 교수가 진행하며 공연은 로뎀트리오 관현악단의 클래식 연주회가 열린다.
참가자는 공공도서관에서 강의를 듣고 버스를 이용해 백수해안도로로 이동해 공연을 감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