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마을 주민과 함께 나누는 문학

5월29일, 영광문화원 수요문학의 밤 행사

2015-06-12     영광21

영광문화원(원장 정형택)이 5월29일 수요문학회 회원들과 법성면 산하치체험마을에서 수요문학의 밤 행사를 열었다.
수요문학회 회원과 체험마을 주민 등 20여명이 함께 한 이날 행사는 1부 체험행사와 2부 시낭송, 등단축하연 등의 행사로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 밀과 보리 등을 모닥불에 구워먹으며 과거의 향수를 느끼고 채소, 꽃과 함께 하는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2부 행사는 수요문학회원들의 작품으로 시화전을 열고 최근 등단한 김성운, 김영순 시인의 등단 축하연을 가졌으며 정형택 원장의 ‘짧은 시의 창작방법’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또 회원뿐 아니라 마을주민들이 함께 하는 시낭송, 마을역사 스토리텔링 등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