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종료

무안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린 제2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4 ~ 5일 2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종료됐다.
17개 종목에 선수 등 총 116명이 참가한 영광군선수단은 금메달 7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9개를 획득, 총 4,481점을 얻어 종합 13위의 성적을 올렸다.
영광군선수단은 수영, 역도, 바둑, 핸들러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볼링, 역도, 육상, 탁구종목에서 은메달, 볼링, 역도, 육상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역도, 볼링, 육상종목에서 특히 좋은 성과를 거뒀다.
장애를 극복하고 스포츠 정신을 발휘해 최선을 다한 선수들은 5일 모든 일정을 마치고 다음해 더 좋은 성적을 기약하며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