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위한 희생의 의미 되새기다

6일, 제6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2015-06-12     영광21

지난 6일 현충일을 맞아 영광읍 무령리 현충탑 광장에서 제6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추념식 행사는 김준성 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국가유공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영광중학교 김태훈 학생의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준성 군수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던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영전에 머리숙여 명복을 빌며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과 유족의 삶, 복지향상을 위해 참전명예수당을 5만원으로 인상하고 내년부터 국가보훈 유가족에게 보훈 명예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은혜정 기자 ehj5033@yg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