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함께 하는 편지쓰기 대회 개최

전남도교육감상 영광고 김휘서 학생 등 14명 수상

2015-06-18     영광21

영광공공도서관(관장 김순희)이 2015년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영광관내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책과 함께 하는 편지쓰기 대회수상자를 발표했다.
이 대회는 선정도서인 ‘돼지이야기’와 ‘뺑덕’을 읽고 책 속 주인공이나 저자 등에게 자유롭게 편지를 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31 ~ 5월31일까지 총153명의 참가자가 작품을 제출했다.

대상인 전남도교육감상에는 초·중·고등학생부문 전체1위를 차지한 김휘서(영광고1) 학생이 선정됐다. 김휘서 학생은 ‘뺑덕’을 주제도서로 주인공 병덕이에게 보내는 편지에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자신과 비슷한 상황에 놓였던 병덕이의 마음에 충분히 공감하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최우수상인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상은 서예준(홍농초1) 학생 등 총 14명의 참가자들이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 전남도교육감상 김휘서(영광고 1) ▶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상 서예준(홍농초1), 박서영(홍농초5), 김지윤(해룡고1), 권다영(영광여중3) ▶ 공공도서관장상 박지은(백수서초6), 대승현(백수서초4), 이신영(홍농초5), 노주아(해룡고1), 한은비(영광고3), 정민경(영광여중2)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