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함평·장성 행복생활권 개발

23일, 전남서북부 발전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2015-06-26     영광21

영광군이 23일 군청에서 각 실과소장과 서북부 생활권 업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남 서북부 영광·함평·장성지역행복생활권 발전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현 정부 지역발전 정책의 핵심인 주민의 실제 생활공간에 기반한 지역행복생활권사업 추진에 맞춰 전남 서북부인 영광·함평·장성지역의 행복생활권 구상과 비전·발전전략·연계사업 발굴 등을 위해 지난해 12월에 전남발전연구원에 전남 서북부 행복생활권 발전계획수립 용역을 발주했다.

이번 용역은 개방·공유·소통·협력을 목표로 추진하는 정부3.0 정책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영광군은 이번 용역 결과물을 기반으로 매년초 실시되는 지역발전위원회 주관 지역행복생활권사업 공모에 사전대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중간보고는 현재까지 발굴된 생활권 연계사업과 단독사업에 대한 각 부서별 검토의견 청취와 개선방안 건의 그리고 추가사업 발굴 요청 등 최선의 용역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내실있는 용역결과 도출을 위해 각 부서별로 다시 한 번 지역행복생활권사업을 점검하는 아주 유익한 자리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