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청 농정과 김용태(48) 농사담당이 업무추진능력과 직원간의 화합, 근면성실함을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구랍 31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 담당은 지난 1979년 농촌지도원을 시작으로 농촌지도소, 법성면, 농정과 원예특작계장 등을 거치는 동안 탁월한 행정감각을 바탕으로 주민복리와 직원화합에 앞장서 왔다.
또 지난 2001년 창립한 영광군 공무원직장협의회 총무부장으로 활동하면서 회원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적극 해결하고 복리증진에 앞장서 동료들로부터 신임을 얻고 있다. 그는 영광군이 7년 연속 고품질쌀 생산유통 우수군으로 선정되는데 남다른 열과 성을 다해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