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탐방 563 - 베스킨라빈스<영광읍>

‘아이스크림을 파는 것이 아니라 즐거움을 파는 것이다.’
31가지 맛의 아이스크림, 음료, 디저트, 케이크 등 다양한 메뉴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행복을 주는 <베스킨라빈스>.
2013년 4월 영광읍 남천사거리에 우리 지역주민들도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는 <베스킨라빈스>(대표 김재근)가 오픈했다.
김재근 대표는 “고향은 목포지만 우연히 영광에서 오픈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겨 영광군민들에게도 달콤함을 선사하기 위해 <베스킨라빈스 영광점>을 오픈하게 됐어요”라고 말한다.
<베스킨라빈스>는 남녀노소 입맛에 맞는 아이스크림을 골라 먹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맛의 아이스크림이 있다. 어린아이들이나 젊은 청년층에 국한돼 있을법하지만 <베스킨라빈스 영광점>은 주부고객이나 어르신 고객들도 많이 찾고있다.

“처음에는 당연히 학생 고객이나 젊은 20 ~ 30대 고객들만 올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의외로 어르신 고객들이 많이 오셔서 놀랐던 적이 있었어요. 그분들은 대부분 자녀들이 사다줘서 드시다보니 맛이 있어서 직접 사러 왔다는 분들이 많아요”라는 김 대표는 매달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다양한 메뉴로 골라먹는 재미
31가지 맛의 아이스크림 외에도 커피, 에이드 등의 음료와 아이스크림을 이용한 디저트, 아이스크림 케이크까지 다양한 메뉴와 1달에 1번씩 진행되는 여러 가지 이벤트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어린이 고객이나 학생 고객들은 초콜릿 맛, 슈팅스타 등 화려한 색깔로 눈길을 사로잡고 개성있는 맛의 아이스크림을 많이 찾고 20 ~ 30대 고객들은 레인보우, 녹차 등 깔끔한 맛을 선호하는 편이예요.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지 않는 고객들도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섞어 만든 블라스트 종류를 많이 찾으세요.”
<베스킨라빈스>의 아이스크림은 싱글레귤러, 싱글킹, 더블주니어, 파인트, 쿼터 등 크기별로 판매되고 있다.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딸기마을, 달콤달콤 스윗큐브, 아이러브초코 등 여러가지 맛을 한번에 맛볼 수 있으며 커피와 아이스크림의 조합으로 탄생한 에스프레소 블라스트, 카푸치노 블라스트와 과일을 갈아만든 후르츠 블라스트 등 각종 음료가 준비돼 있다.
또 아이스크림을 보다 새롭게 즐길 수 있는 아이스마카롱, 더블쿠키샌드, 아이스크림 롤, 스노우 모찌 등 달콤함과 더불어 예쁜 색감까지 가득 담긴 다양한 메뉴로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무더운 올 여름 <베스킨라빈스>와 함께 시원하고 달콤한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은혜정 기자 ehj5033@yg21.co.kr

김재근
<베스킨라빈스 영광점> 대표

엄마는 외계인, 레인보우 샤베트, 블루베리 치즈케이크 등 31가지 맛을 느낄 수 있는 아이스크림과 블라스트,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싱글콘 등 콘 종류는 2,800 ~ 5,400원대, 3가지 이상의 맛을 선택할 수 있는 파인트 등 핸드팩은 7,000원 ~ 2만원대, 블라스트 종류는 4,000 ~ 5,000원대,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2만 ~ 3만원대로 만나볼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연중무휴로 판매하고 있고 철저한 위생관리와 늘 친절함으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으니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
▶ 위치 : 영광읍 신남로 203
(남천사거리 알파문구점 맞은편)
▶ 전화 : ☎ 351-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