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면 발전을 위해 뛰겠습니다”

강성남 회장 / 법성면번영회

2015-07-02     영광21

굴비의 주산지이자 각종 문화행사와 문화재가 있는 법성면. 강성남(54)씨는 지난 3월 법성의 발전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는 법성면번영회의 회장으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강성남 회장은 법성포청년회를 시작으로 법성면자율방범대, 법성포라이온스클럽 등에서 활동하며 고향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는 삶을 살아왔다. 그래서일까 강 회장은 자나 깨나 법성의 발전을 생각하고 최근에는 법성포뉴타운의 상권 활성화에 고민이 깊다고 한다. “뉴타운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싶습니다. 20년 정도 내다보고 진행할 계획입니다”라며 눈을 빛내는 그다.
“농사짓는 분들도 번영회에 함께 하도록 유도해서 진정으로 면민을 위해 일하는 단체를 만들고 싶고 소외되는 사람 없이 어울릴 수 있도록 앞장설 것입니다.”
더욱 커진 희생과 봉사, 노력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강 회장과 법성면의 발전을 응원한다.
배영선 기자 ygbys@yg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