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선수 실력 향상에도 중점”
만나 보았습니다 - 정수학(59) / 전라남도 탁구협회장
2005-01-13 영광21
정 회장은 “생활탁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엘리트선수 위주의 실력 향상에도 중점을 둬 제2, 제3의 김택수를 만들어 보는게 꿈”이라고 강조하면서 영광을 탁구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 회장은 또 “영광에 종합체육시설이 건립되면 전국대회를 많이 유치하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
이번 18일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취임식 행사에는 김택수, 현정화, 오상은 선수들의 싸인회와 시범경기가 있고 대한탁구협회 회장, 전국생활탁구연합회 회장 등과 탤런트 이정길씨가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