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발전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김유신 주무관 / 영광예술의전당
2015-07-09 영광21
전기분야 공무원으로 일하고 싶어 연고도 없는 영광을 선택해 발령받은 지 어느덧 9개월에 접어든 영광예술의전당 김유신(33) 주무관.
목포가 고향인 김 주무관은 지방직 공무원시험에 응시해 서울과 영광 등 여러 지역에서 합격통보를 받았지만 그는 망설임 없이 영광을 선택했다.
“저는 공대를 졸업해 전기분야에서 일하고 싶었는데 영광이 전기분야에 특화된 지역이라 선택하게 됐습니다”며 영광으로 오게 된 이유를 얘기하는 김 주무관.
현재는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전기시설 관련 공사의 용역관리 등 중간감독자 역할을 하고 있다.
“여러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아서 부족함 없이 일하고 있습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공부하면서 자기 발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포부를 얘기하는 김유신 주무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나날이 발전해나갈 모습을 기대한다.
은혜정 기자 ehj5033@yg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