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서초 동문의 긍지와 자부심 으뜸”
9일, 영광서초 총동문회 정기총회…신임회장 오남재씨
2005-01-13 영광21
2년 동안 총동문회를 이끌어 온 정갑봉 회장은 “2003년도 연예인 초청 체육대회 전야제와 총 동문체육대회를 개최했던 기억들, 그리고 2회에 걸친 재경 송년회에 참석했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떠오른다”며 “영광서초 동문회는 영광사회의 하나의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동문회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신임 회장을 주축으로 더욱더 활기차고 타동문회에 뒤떨어지지 않는, 나아가 동문 상호간에 우의를 돈독히 해나가는 참된 동문회로 거듭나 모교의 전통을 빛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14회 졸업동문 출신으로 새로이 취임한 오남재 회장은 “우리 영광서초등학교 동문회가 학연이라는 끈끈한 인연으로 맺어져 서로 돕고 협력해 개인 발전과 더불어 동문회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 주면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하자”고 역설했다. 동문 및 가족들의 만찬인 3부 순서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