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생활체육축구팀 전남도지사기대회 출전

영광군 생활체육축구협회가 청년부, 장년부 2개팀을 선발해 16 ~ 18일까지 3일간 진도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11회 전남도지사기 생활체육축구대회에 참가했다.
전남생활체육축구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40대팀 22개, 50대팀 18개 등 총 45개팀 1,125명이 출전해 축구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영광에서는 서해축구클럽, 옥당축구클럽 등에서 50대로 구성된 장년부 선수 21명, 30·40대로 구성된 청년부 선수 38명을 선발했고 임원 포함 60여명이 출전했다.
청년부는 나주시와 1차전에 맞붙어 승리하면 장성군과 8강전을, 장년부는 목포시와 1차전에 맞붙고 승리하면 진도군과 8강전을 치른다.
한편 14일 영광생활체육축구대표팀은 함평생활체육축구대표팀과 연습경기를 갖고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