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안전하게 피서 즐기세요”
김익재 대원 / 119수상구조대
2015-07-23 영광21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전국 각지의 해수욕장은 일찍이 피서객 맞이를 시작했다.
매년 여름 가마미해수욕장에서 피서객 안전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영광소방서 119수상구조대 김익재(32) 대원.
김 대원은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들이 수심이 깊은 곳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예의주시하고 응급환자 발생시 구조활동과 함께 응급조치를 한다.
“물놀이를 하다보면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데 그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피서객들에게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저의 임무입니다”라고 말한다.
김익재 대원은 “119수상구조대가 있으니 가마미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피서객들의 생명 지키기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얘기한다.
은혜정 기자 ehj5033@yg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