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대비 건강한 여름나기
9월까지 경로당 등 무더위 폭염쉼터 지정
2015-07-30 영광21
영광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해 무더위에 대비하기 위해 무더위쉼터 지정과 점검, 재난문자시스템 폭염정보 전달체계 구축 등 본격적인 폭염 대비태세에 들어갔다.
독거어르신과 고령자 등 취약계층 보호대책으로 관내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351개소, 주민센터 12개소, 금융기관 23개소를 무더위 폭염쉼터로 지정하고 지정된 모든 시설에 에어컨 등의 냉방기를 비치했다.
또 7월부터 9월까지 독거어르신, 거동불편자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노인돌보미 41명과 건강보건 전문인력 6명, 자율방재단 215명 등을 재난도우미로 지정·운영하고 재난문자시스템 폭염정보전달 체계를 구축하는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