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농협 하나로마트 개장
10일, 2,380㎡ 규모 3개동 구성 식당 카페 시설 갖춰
2015-09-11 영광21
군남농협(조합장 정성진)이 10일 하나로마트·농자재백화점 개장식을 갖는다.
행사는 김준성 군수,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트 준공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등으로 진행된다.
마트 등 건물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8월까지 9개월여간 공사를 진행해 3개동으로 준공됐다. 1,620㎡ 면적의 가동은 1층 하나로마트, 2층 다목적강당으로 사용되며 400㎡ 면적의 나동은 농자재백화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360㎡ 면적의 다동은 농협한우마을식당과 행복모음카페가 들어설 계획이다.
총사업비 32억여원을 들여 준공된 2,380㎡ 면적의 건물은 영광, 염산 등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만큼 큰 규모와 다양한 용도를 갖춘 것으로 호평을 받았다.
정성진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하나로마트와 농자재백화점이 10배, 20배 성장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