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사업 순항
10일, 영광군 추진사항 중간점검 회의 개최
2015-09-21 영광21
영광군이 지난 10일 e-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추진사항 중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남도와 자동차부품연구원, 디와이(동양기전), ㈜화신, ㈜KC모터스 등 11개의 중견·중소기업이 참여해 그동안의 사업 추진사항과 앞으로의 계획을 보고하고 전반적인 e-모빌리티 사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그동안 군과 자동차부품연구원은 e-모빌리티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e-모빌리티 지원센터 건립, 법·제도 개선과 장비구축, 참여기업지원 등 전반적인 사업을 총괄했다.
참여기업 중 디와이㈜는 10개 기업과의 컨소시움으로 4륜 모빌리티를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대마산단에 입주한 ㈜영신테크는 6개 기업과 함께 3륜 모빌리티를 개발중이다.
디와이㈜와 영신테크㈜는 진행상황을 보고하면서 “지금까지 모빌리티의 디자인과 핵심부품을 개발중에 있다”며 “2017년에는 완성된 모빌리티를 개발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또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e-모빌리티지원센터는 올해 10월중에 기공식을 갖고 내년 1월 공사를 시작해 2017년에 준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