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태권도 금빛 열매 수확 ‘한가득’

12일, 전남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 메달 쏟아져

2015-09-21     영광21

영광지역 초·중학교 태권도 선수들이 지난 12 ~ 13일 강진군에서 열린 제37회 전남도교육감기 초·중·고 태권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남자초등부 개인전에서 배재홍(영광초6) 등 14명과 차승수(영광중앙초2) 등 2명이 입상했고 여자초등부 개인전에서는 차시현(영광초5) 등 3명이 입상했다. 개인전 금메달은 영광초에서 5개를 수확했다.
영광초(교장 류제경) 태권도부는 2년연속 5·6학년부 종합우승, 3·4학년부 종합준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뽐냈다. 또 영광여중(교장 정세권) 태권도부는 창단 15년만에 처음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