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청산 정기받아 면민과 함께 하는 청년회” 다짐

15일, 대마면청년회 회장단 감사 이·취임…신임회장 김병수씨

2005-01-20     영광21
대마면청년회가 제22·23대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을 지난 15일 대마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신완성 사무국장의 개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이낙연 국회의원과 정기호 도의원을 비롯해 신춘하 군의원, 이종록 면장 등 15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신극진 상임부회장의 경과보고와 시상, 청년회기전수, 2005년 임원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임한 조성기 회장은 “폐자원 수거운동 일환으로 추진한 고철모으기와 어버이날 효도잔치 한마당 행사 등을 성대하게 개최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청년회원과 선·후배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회고했다.

김병수 취임회장은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한 여러 사업들을 올해도 이어 추진해 깨끗한 대마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면민 화합의 장을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며 “지역현안 문제에 적극으로 대처하고 앞장서 주민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청년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2005년 대마청년회를 이끌 임원진은 ▶ 감사 박대림 김백남 ▶ 상임부회장 신극진 ▶ 내무부회장 박래군 ▶ 외무부회장 이춘길 ▶ 사무국장 신완성 ▶ 재무국장 정귀형 ▶ 조직국장 김종만 ▶ 체육국장 권영춘 ▶ 홍보부장 이영희 ▶ 대외협력부장 이근채씨 등이 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