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산바다 지키는 어업인 단체 되겠다”

7일, (사)영광군자망협의회 김희식 회장 취임

2015-10-16     영광21

(사)영광군자망협의회(회장 김희식)가 7일 영광군수협에서 회장단·감사 취임식을 갖고 출발을 알렸다.
김희식 초대회장 취임식에는 김준성 군수, 자망협의회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임원진을 필두로 어업인의 권익보호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영광군자망협의회는 어업인들의 권익보호와 어장환경복원, 불법어구근절 등의 필요성을 어업인들이 자발적으로 인지해 창립했다.
감사는 이영신·홍영길씨가 추대됐으며 임원진 포함 75명이 활동할 계획이다.
김희식 취임회장은 “조직의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여 자립기반 조성에 노력하고 칠산바다를 지켜내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