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마음 모여 큰 기쁨 되다

15일, 불갑면자원봉사대 장애인 세대방문

2015-10-23     영광21

불갑면자원봉사대(대장 김명훈)가 지난 15일 제12회 영광군자원봉사대회를 맞아 불갑면 쌍운리에 거주하는 장애인 세대를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불갑면자원봉사대에서는 미리 준비해 간 청소도구를 이용해 집안곳곳의 묵은 먼지와 어수선하게 배치된 가구들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재배치하고 마당에 쌓인 쓰레기를 일반쓰레기와 재사용품으로 구분해 분리수거했다.
말끔하게 정리된 주거공간에 가족의 건강과 위생을 위해 이불 빨래와 집안 구석구석 소독과 방역을 하고 이·미용봉사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김명훈 불갑면자원봉사대장은 “작은 마음이 모여 큰 기쁨이 될수 있는 만큼 진정 마음이 통하는 봉사를 발굴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