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의 날 기념식·한마음축제
28일, 400여명 공연·표창·체육경기 등 호응
2015-10-31 영광21
영광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임두섭)가 28일 제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한마음축제를 영광스포티움에서 열었다.
사회복지공무원, 사회복지시설종사자 등 400여명은 영광스포티움 실내체육관에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식전행사로 난타, 색소폰연주 등 문화공연이 진행됐고 도지사, 국회의원 등의 표창수여가 이어졌다.
2부 한마음축제마당에서는 족구, 발야구,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화합경기가 펼쳐졌다. 공무원팀, 복지시설팀, 자원봉사대팀 등으로 나눠 진행된 한마음축제마당은 승패에 관계없이 서로 친목을 쌓는 계기가 됐다.
한 참여자는 “같은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져 보람됐고 앞으로 일을 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