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축구팀 왕중왕을 가린다!
30일 ~ 11월8일, 영광스포티움 등에서 30경기 펼쳐
2015-10-31 영광21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가 오는 30일 ~ 11월8일까지 영광스포티움 일원에서 2015 카페베네 U리그 왕중왕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대학팀간의 왕중왕을 가리기 위한 4일간의 열전에는 32개팀, 1,200여명이 참가한다.
영광군에서는 11월8일 준결승까지 치러지며 11월13일 결승전은 결승에 오른 2팀의 학교 구장 또는 제3의 구장에서 진행된다.
영광스포티움, 홍농한마음공원 축구장 등에서 펼쳐지는 30경기는 대학생들 특유의 투지와 열정이 기대된다.
지난해 왕중왕전 우승은 광운대, 준우승은 단국대가 차지했다.
이번 왕중왕전에서는 지난해 우승팀인 광운대가 권역리그에서 탈락하며 왕중왕전에 오르지 못했고 준우승팀인 단국대, 2013년 왕중왕 영남대 등 강팀들이 격돌한다.
배영선 기자 ygbys@yg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