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화합으로 활기찬 생활 누려요!”
23일, 영광군볼링연합회 이·취임…신임회장 최진환씨
2005-01-28 영광21
박현순 전무이사의 개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전라남도 생활체육연합회 이몽룡 회장을 비롯해 17개 상주클럽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김채남 상임부회장의 연혁보고와 공로패전달, 회기전달, 다과 및 만찬, 협회장배 볼링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임한 최병학 회장은 “수백여명의 타 시·군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던 전라남도 협회장배 볼링대회와 제5대 전남연합회장 취임기념 시·군대항 볼링대회를 매우 모범적으로 치러 타 시·군 선수단에게 영광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 주었던 점은 대단한 성과였다”고 회고했다.
최진환 취임회장은 “영광군 볼링협회가 1992년 창립돼 헌신적인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신 역대 회장, 각 상주클럽 회원, 여가로 볼링을 즐기는 일반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연간 16개의 행사를 치르면서 화합과 단결로 볼링을 건전한 스포츠로 발전시키고 17개의 상주클럽을 활성화 시켜 영광군 볼링협회의 위상을 한층 더 승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2005년 임원진은 ▶ 감사 신광수 박종채 ▶ 상임부회장 김채남 ▶ 부회장 이현조 은강현 정기웅씨 등이 선임됐다. 또한 이날 이·취임식 직후 제14회 군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가 열띤 분위기속에 열렸다.
입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 개인전 1위 문세평(영광B·C)2위 이길연(동그라미B·C)3위 김경주(쿨B·C)▶ 단체전 1위 영광B·C(문세평 노진우 곽의영)2위 서해A팀(박종필 은강현 이금성)3위 서해B팀(허 균 이창남 탁동수)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