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공동체 의식 강화하는 시간됐다”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관필)이 7일 영광스포티움에서 제4회 영광군노사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군청 직원 등 600여명이 참여해 화합한마당으로 진행됐다.

몸풀기 댄스, 응원전 등 오프닝게임으로 시작해 위원장기 족구대회 결승, 혼성 배구 등 체육경기,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이 이어지며 관리자, 직원 할 것 없이 하나로 뭉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관필 위원장은 “올해 4번째로 치러진 노사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노사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게 됐다”며 “얼마 남지 않은 임기동안 앞으로 노사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발해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노사화합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