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독립운동 정신 되새기며 뛰었어요”

영광군 학생들이 지난 14일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에서 주최한 제28회 교육감기 단축 마라톤대회에서 1, 2위를 차지하며 선전했다.
학생독립운동 86주년 기념일을 맞아 초·중·고등부, 특수학교부, 교육가족부 5개 참가종별 3㎞, 5㎞코스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학생과 가족 등 2,000여명이 참가했다.
남고부 5㎞부문에서 해룡고 전수익(3)·최창균(1) 학생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고 여고부 5㎞부문에서 영광공고 배지아(2)·한하영(2) 학생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또 남초부 3㎞부문에서 영광초 이효빈(6) 학생이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