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속한 보상과 운송에 최선 다하라”
17일, 방폐물 해상운송 안전성 검증 결과보고서 채택
2015-11-19 영광21
한빛원전 방폐물 해상운송 안전성검증단(단장 김강헌)이 17일 안전성 검증단 4차 회의에서 한빛원전 중·저준위 방폐물 해상운송 안전성 검증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안전성검증단은 한빛원전 중·저준위 방폐물의 해상운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영광군의회, 영광군, 한빛원전 민간감시기구, 지역주민 등 17명으로 검증단을 구성하고 검증단 내에 실무위원회와 전문가팀을 별도로 운영해 검증활동을 했다.
결과보고서 채택후 김강헌 검증단장은 “조속한 시일내에 어민 보상이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며 “어민 보상 협의가 완료된 후 지적한 권고·보완, 개선요구 사항들에 대한 조치계획을 토대로 안전한 해상운송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