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물벼 건조저장시설 확충

2015-11-19     영광21

영광군이 2018년까지 74억원을 투자해 1만3,000t 규모의 산물벼 건조저장시설(DSC)을 증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영광군의 산물벼 건조저장 처리능력은 2만50t으로 연간 벼생산량 7만2,000t 대비 27% 수준만을 처리하고 있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군은 벼건조 저장능력을 3만3,050t까지 확충해 벼생산물량의 50%까지 산물벼로 매입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영광농협 찰벼 건조저장시설은 보리 건조저장시설로도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