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 가득 담은 한끼 제공하겠다”
박 채 연 / 청정토담골 대표
2015-12-03 영광21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쌀쌀한 날씨에 안성맞춤인 황태칼국수 전문점 <청정토담골>(대표 박채연)이 영광읍 남천리에 문을 열었다.
“강원도 덕장에서 말린 신선한 황태로 직접 육수를 끓이고 면도 직접 반죽해서 탱글탱글하고 맛깔스러운 황태칼국수를 제공하고 있어요”라는 박 대표는 고객들이 한끼라도 맛있게 먹길 바라는 마음으로 손수 준비를 한다.
“우리 아이들도 먹는 음식인데 당연히 정성을 들일 수 밖에 없어요”라며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간이 부족할 때는 영광산 천일염을 사용해요”라고 얘기한다.
또 황태칼국수뿐만 아니라 유황오리 더덕 주물럭과 황태 셀프 수제비 등 다양한 메뉴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청정토담골>.
박 대표는 “저는 고객들에게 좋은 음식으로 보답하고 싶어서 모든 재료는 국내산을 사용하고 있어요. 채소도 직접 재배하시는 분을 통해 구입하고 직접 손질해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요”라고 얘기한다.
▶ 위치 : 영광읍 백산길 6-32
(터미널 맞은편 먹자골목 내)
▶ 전화 : ☎ 353-2233
은혜정 기자 ehj5033@yg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