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과사람들 영광 이전 막바지
염산신성분교 낙찰 · 12월중 임시사무실 개소
2015-12-03 영광21
지난 7월 영광군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종묘회사 ㈜씨앗과사람들(대표 박태훈)이 기업이전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씨앗과사람들은 염산면 신성리 일원에 모구생산 포장을 구입하고 50여종의 유전자원을 정식하는 등 꾸준히 기업이전을 진행해왔다.
또 지난 11월24일 영광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한 염산신성분교 입찰에 응찰한 결과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씨앗과사람들은 앞으로 농과계열학과 출신의 연구직 채용과 생산시스템 가용인력채용 등 씨앗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12월 중순 염산면에 임시사무실을 개소할 예정이다.
박태훈 대표는 “현재의 생산 규모를 2.5배 확대해 영광군의 농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