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위한 즐거운 축제 한마당

19일, 다채로운 공연 즐겨

2015-12-24     영광21

영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고봉주)가 19일 영광초등학교 무령관에서 다문화가족축제 <The 사랑한 day>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가정을 위해 열심히 살아온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의 다문화 가족 500여명이 참여했다.
식전행사는 캄보디아 자조모임의 전통노래와 춤공연, 다문화 무지개가족팀 수어공연 등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불갑면 배기남씨가 도지사상을 수상했고 군남면 정권옥씨 등 2명이 군수상을 수상했다. 또 한국어교육 수료식에서는 마이티미짱 등 총 4명이 수상했다.
한편 이날 불갑사(주지 만당스님)와 법보신문(대표 남배현)이 자비나눔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