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정혜숙 자문위원 의장상 수상
21일,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등 공로
2015-12-31 영광21
민주평통영광군협의회 여성분과위원장 정혜숙 자문위원이 지난 21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표창을 수상했다.
정혜숙 자문위원은 영광지역에 거주하는 탈북주민들을 대상으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활동, 지역통일기반 조성과 영광군협의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장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정혜숙 자문위원은 제12 ~ 13기, 제15~17기까지 5기째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으며 생활개선회영광군회장과 전남연합회부회장직을 역임했다.
현재 농가주부모임 회장과 영광경찰서보안협력위원회 총무로도 활동하며 지역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정혜숙씨는 현재 묘량면에 거주하며 남편 이현삼씨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