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광특산물판매코너’ 개장
3일, 을지로 9평 규모·지역이미지 제고 한몫
2005-02-04 영광21
영광군이 서울 을지로 지하상가에 영광군의 특산물을 판매하고 홍보할 수 있는 ‘영광특산물 판매코너’를 개설하고 3일 오후 2시 개장식을 가졌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내·외국인 많이 찾는 서울 도심의 위치적 특성과 환경적 특수성을 고려해 서울시청과 동대문을 연결하는 을지로 지하상가에 9평 규모의 점포를 임대, 리모델링 공사 등 약 6,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달 28일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장한 특산물 판매코너에서는 영광을 대표하는 굴비, 쌀, 젓갈, 홍화씨 등의 특산품을 판매해 먹거리가 풍부한 영광의 이미지를 제고시키고 있다. 또 백수 해안도로 등 영광의 관광명소가 새겨진 쇼핑백을 제작·배부해 영광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