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도 대마산단 기업유치 활발
12월30일, ㈜평동유리 투자협약 체결
2016-01-08 영광21
영광군이 지난해 12월30일 ㈜평동유리(대표 최승현)와 투자협약(MOA)을 체결했다.
대마산업단지 내 투자예정기업인 ㈜평동유리는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9,900㎡ 부지에 총 45억원을 투자해 건축용 복층유리를 생산하는 공장을 설립하고 올해 말까지 50여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평동유리는 현재 광주 진곡산단에서 ㈜평동유리를 운영중에 있으며 대마산단에는 건축용 복층유리(이중창)를 생산하는 공장을 신설해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평동유리는 국내 최대의 건축자재 생산기업인 ㈜KCC의 창호, 한샘 창호 등 대기업에 우선 납품하고 있어 내실있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영광에서 건실한 기업으로 뿌리내리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