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심의 지도사업 펼치겠다”

4일, 농업기술센터 이현삼 소장 취임

2016-01-08     영광21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제17대 소장으로 이현삼(59) 소장이 취임했다.
신임 이현삼 소장은 묘량면 출신으로 1980년 진도군 농촌지도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1982년부터 영광군농업기술센터로 자리를 옮겨2010년 농촌지도관으로 승진해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을 역임했다.
이현삼 소장은 “지역 특산품인 모싯잎송편 명품화를 위해 지리적표시제 등록과 동부 재배면적을 확대해 동부의 국산화율을 높이고 지속적인 연구와 품종갱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귀농·귀촌인 유치와 안착, 원종포 및 증식포 운영 내실화, 작목반과 연구회의 정예화로 신기술 도입과 선도적인 지도자 양성, 향토산업의 차질없는 추진 등 현장중심의 지도사업을 전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