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

13일, 원불교 남궁 성 소장 겸 원장 취임

2016-01-14     영광21

원불교 영산사무소장과 국제마음훈련원 원장에 남궁 성 소장 겸 원장이 취임했다.
13일 원불교 영산성지 대각전에서 이개호 국회의원과 김준성 군수 등을 비롯한 각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불교총부 영산사무소장 이·취임식과 영광국제마음훈련원장 취임식이 진행됐다.
이날 원불교 영산사무소 이경옥 소장이 이임하고 남궁 성 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또 남궁 성 소장은 준공 및 개관을 앞두고 있는 백수읍 영광국제마음훈련원 원장에도 취임했다.
남궁 성 소장은 “맑고 깨끗하고 훈련하기 좋은 영산성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남궁 성 소장은 법성 출신으로 1954년 출가해 영산선학대학교 총장, 원불교 대구경북교구, 재단법인 원음방송국 이사장, 재단법인 세계봉공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