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내년 국비예산 확보 총력

13일, 국고건의 신규사업 39건 총 451억여원 규모

2016-01-14     영광21

영광군이 내년도 영광지역 현안사업을 위한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광군이 국고확보를 위해 정부부처에 건의하기로 결정한 사업은 낙월도 해양종합 휴양지 조성사업 등 39개 사업 451억8,000여만원 규모다.
실과소별 신규건의 사업을 살펴보면 종합민원실이 도로명주소 등불밝히기사업, 관광과가 백제불교최초도래지 탐방승강기설치사업 등 3건, 총무과가 새마을정신문화의 산실 정비사업, 안전관리과가 전남도 통합 방사능방재센터 건립 등 5건, 투자경제과가 영광터미널시장 주차타워 건립 등 2건을 건의한다.

또 노인가정과가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사업 등 3건, 농정과가 친환경 기능성 농산물 생산·유통 인프라 구축사업 등 4건, 환경산림과가 불갑산 야생화 생태공원 조성 등 3건, 해양수산과가 낙월도 해양종합휴양지 조성사업 등 6건, 건설도시과가 국도 77호선 백암 ~ 상사 도로 노선변경개설 등 3건, 상하수도사업소가 도서지역 지하수 댐건설 등 8건을 새롭게 건의한다.
이번 국고건의 신규사업은 지역내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과 상하수도관련 사업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영광군에서 건의한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