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찾는 행복나눔터 ‘출발’

21일,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운영 시작

2016-01-29     영광21

영광군보건소(소장 이종승)가 21일 관내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질병예방과 건강증진활동 등 포괄적인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운영을 시작했다.
각 읍·면별 총 3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되는<건강찾는 행복나눔터> 이동보건소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결핵 기본검사와 치매, 구강, 금연, 영양 등 각종 보건교육 등을 진행한다.
또 양·한방 진료를 실시하고 있어 노년기에 생리적인 변화로 나타나는 건강문제가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을 위한 양·한방 진료와 현장중심의 보건교육 등 통합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