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대마산단 기업유치 활발

15일, 대양종합건설㈜·㈜가인퍼니처 투자협약

2016-02-18     영광21

영광군이 15일 대양종합건설㈜(대표 김일수), ㈜가인퍼니처(대표 구자동)와 구체적인 사업계획과 행·재정적 지원조건 등을 상호 합의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전기판넬 제조업체인 대양종합전력㈜은 대마산단내 3,306㎡(1,000평) 부지계약을 완료하고 꾸준한 수주물량의 증가에 발맞춰 전기판넬 생산시설의 확장을 위해 영광군에 공장을 증설하기로 했다. 오는 8월까지 25억원을 투자하고 22명을 채용하게 된다.
또 가구생산 전문업체인 ㈜가인퍼니처도 3,305㎡(1,000평) 부지계약을 완료하고 총 23억원을 투자해 2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김준성 군수는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2개 기업의 투자가 성공해 기업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