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미질로 승부할 것”

유병남 / 금곡정미소 대표

2016-03-03     영광21

좋은 쌀을 얻기 위해 88번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벼농사. 농부가 고생한 만큼 좋은 품질의 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백수읍의 <금곡정미소>(대표 유병남)가 문을 열었다.
백수읍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유병남 대표는 부가가치 창출이 어렵다는 것을 느끼고 지난해 10월 정미소를 오픈했다.
<금곡정미소>에서는 농가의 벼를 매입해 판매하는 도정과 농가에서 가져온 벼를 방아를 찧어주는 임도정을 하고 있다.
유 대표는 “저희 <금곡정미소>는 농가에서 직접 벼를 매입해서 직접 도정을 하고 전국 곳곳에 납품하고 있다”라고 얘기한다.
<금곡정미소>는 미질향상을 위해 10여가지의 과정을 거쳐 도정을 하고 장성 백양사휴게소 등에 납품하며 영광산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유 대표는 “농가들이 심혈을 기울인 만큼 좋은 품질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한다.
▶ 위치 : 백수읍 백수로 1024
(백수농협 부근)
▶ 전화 : ☎ 352-7430
은혜정 기자 ehj5033@yg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