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면 발전 청년회가 앞장서겠다”

박남 / 염산면청년회장

2016-03-03     영광21

고령화에 따라 지역에서 청년들의 역할이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염산면의 각종 행사, 독거노인 등 힘든 상황의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일까지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염산면청년회의 신임회장 박 남씨.
그는 5년째 청년회 활동을 해오다 올해 회장직을 맡게 됐다.
“청년회가 지역의 화합과 발전, 젊은이들간의 소통의 공간이 되는 모임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박 남 회장은 지난해 노인위안잔치, 환경정화, 실향민추억찾기, 헌혈행사 등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으로 꼽으며 올해도 빠짐없이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 다짐한다.
염산면청년회는 <면민과 더불어 사는 청년회>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의 힘을 모아 지역사회 발전과 면민 상호간 신뢰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박 남 회장은 “염산면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청년회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힘줘 말한다.
배영선 기자 ygbys@yg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