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중농구부 전국대회 3위 입상 ‘기염’

2월23일, 제53회 춘계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2016-03-03     영광21

홍농중학교 농구부(감동 함영준)가 제53회 춘계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에 참가해 3위를 차지했다.
지난 2월16 ~ 23일까지 경북 사천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여중부 18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김지민, 임현지 선수 등 6명이 조 2위로 예선전을 통화해 인천부일중학교와 2번의 연장전 끝에 58:54로 승리를 거둬 4강에 진출했다.
아쉽게 결승에는 오르지 못했으나 9년만에 전국대회 3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선수들은 시합전에 1명의 선수가 부상을 입어 경기를 뛰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꾸준한 훈련과 연습으로 성과를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