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인턴지원 참여기업 협약체결

2월25일, 성심재가노인복지센터 등 7개소

2016-03-03     영광21

영광군이 지난 2월25일 전남형 청년인턴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7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중소기업은 성심재가노인복지센터, 영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부경식품, (유)대마주조, ㈜세기개발 등이며 인턴채용 후 정규직으로 전환할 경우 1인당 1년에 최대 500만원 한도내에서 취업장려금을 지원받게 된다.
청년인턴지원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광군 거주 청년과 채용을 원하는 지역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 청년인턴의 관리와 정규직 채용 노력 등을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이행하고 영광군은 기업체에 지원을 약속하는 체계이다.
김준성 군수는 “청년인턴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직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기업이 깊은 관심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