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맡길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은 희 만 / 은성카공업사 대표
2016-03-24 영광21
“고향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6일 염산면에 새롭게 문을 여는 <은성카공업사>(대표 은희만).
22년 경력의 베테랑 정비사 은희만 대표는 경기도 의왕시에서 정비소를 운영하다 3년전 고향 염산면으로 내려와 정착했다.
은희만 대표는 “더 늦기전에 부모님과 함께 살고 싶어서 고향에 내려왔는데 염산에는 카센터가 1군데 밖에 없어서 영광읍까지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서 직접 오픈하게 됐습니다”라고 말한다.
차량 3대를 동시에 정비할 수 있는 공간과 사무실을 손수 지은 은희만 대표는 <은성카공업사>라는 멋진 이름을 내걸고 지역주민들을 만날 막바지 채비를 하고 있다.
<은성카공업사>는 20여년의 경력을 가진 은희만 대표가 직접 점검과 수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은희만 대표는 “고향에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지역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라고 말한다.
▶ 위치 : 염산면 칠산로2길 39
(염산중학교 옆)
▶ 전화 : ☎ 353-1020
은혜정 기자 ehj5033@yg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