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기업의 목소리 직접 듣다

24일, 대마산단 기업 등 관내기업 간담회 실시

2016-04-01     영광21

영광군이 지난 24일 대마산업단지와 개별입지 기업대표 등을 초청해 1차 기업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기업대표 23명과 1사1담당제로 기업을 담당하는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시책 등을 소개했다.
영광군에서는 기업지원시책으로 1사1담당제, 구인·구직 창구운영, 보조금지원제도 등을 안내하고 영광군의 기본현황, 주요 관광지, 문화체육시설 현황, 인재육성제도 등을 소개했다.
또 인구늘리기 시책에 기업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기업의 개별적인 애로사항 뿐만 아니라 영광군 발전에 대해서도 격의 없는 대화가 이어져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참석자들은 간담회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28일 군서농공단지와 송림그린테크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2차 기업간담회를 실시했다.
김준성 군수는 “앞으로도 1사1담당제로 현장을 방문하고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계속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