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도 통해 영광군 위상 높일 것”
25일, 해룡중 검도부 힘찬 출발
2016-04-01 영광21
해룡중학교(교장 김명주)가 지난 25일 검도부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룡중학교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과 선수소개,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해룡중 검도부는 신의철 감독을 필두로 김창근 코치와 김현서, 이승헌, 전민엽, 박시원, 김수혁 선수가 운동할 예정이다.
김명주 교장은 “검도정신을 바탕으로 열심히 수련해서 해룡중학교는 물론 영광군의 위상을 높이는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룡중 검도부는 지난 24일 전남소년체전 대표선발전에서 장성중학교와 순천왕운중학교를 제치고 우승해 오는 5월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 전남도대표로 출전한다.